[HD스토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더쇼’ MC석에서 뽐낸 완벽 비주얼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더쇼’ MC석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MC석에 등장한 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예은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 씨를 모셨습니다”라고 수빈을 소개했다.

이에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구호를 외친 뒤 “안녕하세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수빈은 “조금 전에 연준 씨가 준비한 화이트데이 선물 어떻게 보셨어요?”라는 예은의 질문에 “연준 상어 뚜루뚜루 이거요”라고 물으며 연준의 개인기를 따라했다.

이어 “연준 씨가 워낙 애교가 많아서 귀엽게 잘 했던 것 같다”고 같은 멤버인 연준을 칭찬했다.

이를 들은 예은은 “수빈 씨도 질 수 없다. 수빈 씨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설렘 유발자’라는 소문을 제가 들었다. 엄청 설레는 한 마디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수빈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솔로이신 여러분들께 제가 마법을 하나 부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의 한 파트와 함께 “넌 내 왕관이니까”라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MC석에 선 수빈은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비주얼을 뽐냈다.

소년미 가득한 수빈의 외모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2000년생인 수빈의 나이는 올해 스무 살.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4일 발매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년의 이야기를 전한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너를 만나고 우리가 함께라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은 트렌디한 신스 팝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서 뿔이 솟으며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다섯 멤버의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보컬과 감각적인 노래 가사,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