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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소의 나라 태국 예고편 공개…한잘알 친구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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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7일 MBC에브리원 측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출신 타차라 롱프라서드가 출연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차라는 “태국 사람들은 그냥 미소를 짓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한국에 도착한 친구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3명의 친구들은 ‘미소의 나라’ 태국 출신들답게 언제 어디서나 싱글벙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큰 시련이 닥쳤으니 바로 한국의 강추위였다.

태국은 평소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나라이기에 이들에게 한국의 추위는 더욱 견디기 힘들었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은 스키장과 얼음 낚시장을 찾아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 영상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 영상 캡처

또한 지난 11일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타차라가 이번 여행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태국의 S대 쭐랄롱꼰 왕립 대학 동문임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그러면 친구들도 공부를 잘 했겠다”라고 하자 타차라는 “그럼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친구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첫 번째 친구인 똔은 나이 28세에 재무 컨설턴트 직업을 가진 친구였다.

그는 “한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열 손가락으로 세어지지 않는다”라며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 친구 그린 니티왓은 나이 31세에 보컬 학원 원장으로 근무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린은 “‘대장금’을 너무 재밌게 봤다.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꼭 다 먹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한식 먹방을 예고했다.

마지막 친구인 나뷘은 31세에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사실 한국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재직 중인 회사에서는 상사인 팀장이 한국 사람임을 밝혔고 “정말 좋으신 분이다. 열심히 하시고 유머도 넘치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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