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양승호(소코도모), SNS 속 고랩 지원영상 ‘다시금 주목’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등래퍼3’ 양승호(소코도모)의 지원영상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양승호는 자신의 SNS에 “19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 양승호 (소코도모) 입니다#고등래퍼3지원 #고등래퍼3 #고랩3 #음차일드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독특한 패션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랩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의 돋보이는 랩실력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대 너무멋있음”, “한국에서 제일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승호는 지난 8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그루비룸과 짝을 이루게 됐다.

그러나 다음 무대를 위한 각 팀의 최종 선발 인원은 4명이며, 멘토들의 선택에 의해 마지막 팀원이 결정됨에 따라 그루비룸은 김현성을 선택했다.

양승호는 최근 Mnet ‘고등래퍼 3’에 참가한 하선호와 SNS 속 남다른 분홍빛 기류가 포착돼 이목을 끈 바 있다. 

하선호 역시 수준급 랩실력을 자랑하는 래퍼로 코드쿤스트는 “또 듣고 싶다. 요소가 많다”고 칭찬했다.

보이비는 “박자에 랩을 욱여넣기만 하는 느낌이 아니라 누르면서 가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또 더콰이엇은 “루즈한 랩인데 멋있게 들리니까. 기존의 여자 래퍼들에게 없었던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하선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이다.

그는 현재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에 재학 중이다.

양승호는 올해 나이 19세로 현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Mnet ‘고등래퍼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