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권장덕-조민희 부부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 아빠본색’에서 권장덕-조민희 부부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와 인터넷 방송 촬영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두 부부는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토크 주제인 ‘갱년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에스더는 자신의 가장 힘들었던 갱년기를 “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졌을 때”라고 답해 남편 홍혜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민희 역시 공감하며 갈수록 심해지는 권장덕의 잔소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권장덕은 넘치는 남성호르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갱년기 극복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권장덕은 일반 남성보다 남성호르몬이 3배나 높았던 자신의 검사 결과를 자랑했다.
이에 홍혜걸이 “남성 호르몬이 많으면 성욕이 끓어오른다더라”고 말하자 조민희가 “맞다. 밤마다 힘이 든다”고 재치 있게 답해 홍혜걸의 부러움을 샀다.
자극을 받은 홍혜걸이 자신도 분발해야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그의 아내 여에스더는 “무리한 행동은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권장덕은 조민희의 제안으로 표준어 연습을 시작했다.
홍혜걸 부부와 함께한 촬영에게 깨달은 사투리 사용을 교정해보기로 한 것. 하지만 연습이 시작될수록 보이는 권장덕의 못 말리는 사투리 사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권장덕-조민희 부부 딸 권영하는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며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다.
아빠 권장덕은 올해 나이 55세, 조민희는 올해 나이 50세다.
또한 조민희 아들 권태원 역시 21살 대학생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3 15: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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