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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아내 김선영 위해 홀로 나선 육아… ‘베테랑 솜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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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원기준-김선영 부부가 아들 지후의 생일파티를 직접 준비했다.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원기준과 아내 김선영이 아들 지후의 5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기준은 아들의 첫 생일파티를 위해 파티 공간을 손수 꾸미는 것은 물론, 생일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채널A ‘아빠본색’ 제공

지후의 친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가 끝난 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엄마들은 수다 타임을 즐겼다.

한 아이의 엄마는 원기준의 아내 김선영에게 잘생긴 남편과 살 때의 좋은 점을 물었다.

이에 김선영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연기를 하는 것 같다”라며 배우 남편과 함께 사는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원기준은 엄마들이 편하게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박육아에 나섰다. 

아들 지후를 포함한 7명의 아이를 돌보던 원기준은 특히 여자 아이들을 다정하게 케어하며 미래의 딸 바보 면모를 한껏 뽐냈다. 

우는 아이를 다정하게 달래주는 것은 물론, 어색함 없이 소꿉놀이를 함께하며 놀아주는 육아 베테랑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 여자 아이가 실수로 그에게 “아빠”라고 부르자 원기준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원기준은 지난 2013년 아내(부인) 김선영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 지후를 두고 있다. 

원기준의 나이는 올해 45세이며 아내 김선영은 올해 나이 44세다.

그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방배동에 위치한 한진로즈힐 아파트로 알려졌다.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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