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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바람에 휘날려도 빛나는 미모…“바람 바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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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 바람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갈수록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남다른 동안 외모에 더욱 눈길을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Very beautiful eonni”, “Long hair, please ”, “존예다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 PC'로 데뷔했으며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데뷔 전 이미 5대 얼짱으로 유명해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처음에는 가수 데뷔를 목표로 DSP미디어에 연습생으로 지냈던 시절도 있었지만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2006년에는 시청률이 47%에 육박했던 인기 일일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왕과 나’, ‘최강칠우’ 등 사극에도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2009년에는 당시 화제작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 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는 연기자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 화가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지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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