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오연서의 일상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였다.
최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생머리가 인상적인 분위기 넘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모를 뽐냈다.
오연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배우다.
그는 2002년 Luv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로 데뷔했다.
이어 ‘엽기적인 그녀’, ‘국가대표2’,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앞서 2016년 드라마로 제작된 ‘치즈인더트랩’은 그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영화화돼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유정 역은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박해진이 맡았으며 홍설 역에는 오연서가 낙점됐다.
오연서는 홍설과 싱크로율 높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유튜브 채널 ‘K연애HOT’에서는 오연서와 김고은의 싱크로율을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확연히 다른 홍설을 연기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그렸다.
김고은이 연기한 홍설은 원작 속 캐릭터의 외모와는 조금 달랐다.
그럼에도 뛰어난 내면, 감정 연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의상 등으로 평범함을 극대화 시켰고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면서 홍설의 매력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백인호와는 새로운 러브라인, 백인하와는 대립각을 세우면서 원작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오연서는 외모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평범하고 털털하지만 여성미가 강조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풍부한 표정연기로 상황에 따른 여러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두 사람의 각자 다른 매력이 원작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원작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연서는 현재 차기작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