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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세트들은 진짜 초콜릿과 사탕으로 만들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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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누구나 한번쯤 상상할수 있는 일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13일 CGV채널에서 방송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다. 1964년 로알드 달이 쓰고 퀜틴 블레이크가 삽화를 그려 완성된 소설을 원작으로 다루고 있다.

(다음부터는 영화 줄거리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찰리 버킷은 작고 낡은 집에서 부모와 네 명의 조부모와 함께 사는 가난한 소년이다. 그는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지만, 집이 가난하여 일 년에 한 번씩 그의 생일날에만 초콜릿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찰리의 집 주변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초콜릿 공장이 있다. 하지만 더 궁금한건 초콜릿공장장인 웡카이다.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년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을 만드는 일에 모든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

신기한 초콜릿을 제작해오면서 모두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윌리 웡카는 오랜 기간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그의 공장을 초콜릿 속에 숨겨진 황금 티켓을 찾아내는 다섯 명에게만 공개하여 견학할 기회를 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 티켓은 식탐이 많은 아우구스투스 글룹,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부모에게 조르는 버루카 솔트, 껌을 너무 많이 씹는 바이올렛, 텔레비전에 중독된 마이크 티비에게 돌아가고 마지막으로 찰리가 우연히 티켓을 획득한다. 할아버지 조와 함께 공장에 가기로 한 찰리는 다른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와 함께 윌리 웡카를 따라다니며 거대한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게 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1971년 영화로만들어졌다.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인지 2005년에 개봉한 영화도 뮤직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작은 맡은 감독 팀버튼 성격대로 2005년작에서 과자들은 CG가 아닌 식용이 가능한 초콜릿, 사탕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딱 하나 초콜릿 강은 비용 때문에 못만들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CG는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움파룸파에게만 쓰였다고 한다. 당시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평점 8.77를 기록하고 관람객은 1,282,348명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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