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 박유천과 황하나에 대해 다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실검에 오른 박유천과 그의 전 연인 황하나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천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올린 SNS 발언 때문이었다.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제가 남자 하나 잘못만나서 별일을 다 겪네요. 제가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하고 찌질함에 터지고 말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문제적 남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궁 중 전 남자친구 박유천을 가리키게 됐다.
황하나는 일반인이지만 우유와 커피를 생산하는 N기업의 창업주 외손녀이다.
3년전 박유천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때 지난 2017년 4월,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공개 연애를 알리고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두 번이나 결혼식을 미루면서 지난 2018년 두 사람은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박유천은 팔 한쪽에 황하나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는데 이것을 지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알려져 네티즌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황하나의 글 속 남자는 정확하게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이에 대한 궁금증만 커져가고 있다.
이에 홍석천은 “박유천이 아닌가 싶다”라며 의견을 표했다.
황하나는 박유천과 사귈 당시 반려견이 학대를 받았고 자신도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상대방이 박유천이라고 말한 적은 없었다.현재 황하나는 SNS게시글도 내리고 후속글이 없어서 박유천인지 궁금증만 증폭된 상태다.
황하나가 SNS에 글을 올린 이유로 정영진 편집장은 “글이 공개되면 이슈가 될 것을 황하나씨가 모르지 않았을거다. 아마 이 글은 결국 박유천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때까지 참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것이 아닌가 추정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