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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미화, 전성기 시절 유산 고백 “‘쓰리랑 부부’ 인기 절정일 때…둘째 불안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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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과거 유산 사실을 털어놓았다.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느 김미화가 출연해 전성기 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쓰리랑 부부’로 인기가 절정일 때 아이를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녹화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녹화를 하다보니 아이를 뱃속에서 잃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밧줄 타고 뛰어내리는 역할도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아이의 경우 낳기 전까지 하혈을 했다 불안감을 이루 말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미화는 1983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처음 데뷔했다.

‘사람이 좋다’ 캡처

이후 ‘재미있는 TV천국’, ‘개그 사냥’,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tbs FM에서 진행하는 ‘김미화, 나선홍, 신보라 유쾌한 만남’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김미화는 1986년 한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2007년 재혼했다. 현재 김미화는 한 아이의 엄마로 알려졌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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