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피니트 엘’이자 ‘김명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1992년 3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아주 특별한 사람이 태어났어.
조용한 학생이었던 넌 외모만큼은 범상치 않았기에 결국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지.
19살 풋풋한 얼굴로 데뷔했던 얼굴이 아직 선한데.. 네가 벌써 올해 28살 생일을 맞았어.
‘Second Invasion’ 콘서트 당시 오디션 곡인 김연우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불렀을 때 네가 이정도로 성장했구나 싶어 정말 감동스러웠어.
이후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인 이승기의 ‘연애시대’는 정말 최고였어.
가수로도 항상 최고이고 멋진 무대를 보이는 넌,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있을 때도 정말 멋있어.
진심이 담긴 네 눈빛이 참 좋아.
얼굴만 잘하는 것도 감지덕지인데 매사 진중하고 성실한 모습도 참 좋아.
너의 노력은 언제 어디서나 빛이 나는 것 같아.
처음엔 너무 뛰어난 외모 탓에 네 진가가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던 날도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노력한만큼 인정받고 칭찬받는 네가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어.
묭, 무얼하든 너를 응원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3 1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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