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3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불 맛 제대로 살린 삼겹살을 배달해주는 서울시 관악구를 찾았다.
주방 안은 이미 분주했다. 순식간에 쌓인 주문서들이 그 인기를 방증하고 있었다.
배달 전문 가게라서 안은 텅 비어 있었다. 그러나 주문 요청은 계속해서 들어왔다.
이곳은 독특하게 위아래로 불을 사용한다. 엄청난 화력이 고기 위로 쏟아지고 아래에서도 굽는 것이다.
삼겹살은 집에서 굽기 불편한 경우가 있어서 배달해 먹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흑미밥과 김치찌개, 채소 등 밑반찬들까지 해서 14000원이다.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굽는 삼겹살보다 맛있다며 불향 맛이 곁들여져 차별적이라고 말한다.
평일에만 나가는 삼겹살이 60~80kg, 최대 100kg까지 팔린다고 한다.
특제 소스와 분말 가루로 3일간 숙성하면 직화 삼겹살이 완성된다.
주문량은 평일 100~200건, 주말은 200~250건이다.
직접 주문해서 먹는 고객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시켜 먹는다며 굽지 않아 편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인터넷으로도 유명한 배달 삼겹살 집 위치는 아래와 같다.
배달삼겹 직X삼(관악점)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6길 13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