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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건강과 젊음 잡으려면, 호르몬 균형이 관건”…‘장어깐풍기’만드는 법은?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3.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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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건강과 젊음을 잡는 비법,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동안의 비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동안은 그냥 타고 나는 것 같다. 중학교 때 외모다. 지금까지 이 외모 그대로다. 그 당시엔 나이 들어보인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화장을 해서 동안으로 보이는 거지, 사실 민낯이면 제 나이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경희 한의학 박사, 안철우 내분비내과 교수가 출연했다.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이 우리의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게 돕는다. 호르몬 관리에 따라 젊음, 건강, 기대수명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몸엔 약 4,000가지의 호르몬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100가지 정도다.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사이가 좋던 부부가 25년 만에 잦은 다툼으로 파경을 맞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안철우 교수는 “갱년기로 인해 성호르몬이 줄었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사랑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고 알려져있다. 사랑 호르몬과 성호르몬이 감소하며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호르몬을 주입하면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했다.

안철우 교수는 “도파민, 옥시토신이 부부문제를 해결하는 치료법으로 쓰일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여성호르몬이 감소할수록 황호이혼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성격이 달라지고 남편의 고집을 이해하지 못하고 참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경희 박사는 “생리 주기에 짜증, 슬픔, 충동구매도 호르몬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40대 이후 갱년기를 겪게 되는데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선 호르몬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가락으로 성호르몬을 보는 테스트가 소개됐다.

오른손의 검지는 여성호르몬 손가락, 오른손의 약지는 남성호르몬 손가락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약지가 길수록 남성호르몬이 풍부하고, 검지가 길수록 여성호르몬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남성호르몬이 풍부할 때는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한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해 질문했다.

안철우 교수는 “드라마를 보며 눈물 훔치는 중년 남성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생기는 현상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성호르몬을 채워주는 음식도 소개됐다.

석류는 여성호르몬에 도움이,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남성호르몬에 도움이 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정미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장어 요리를 소개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메뉴는 장어 깐풍기.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마늘, 생강, 고추를 썰어준다.

2. 장어를 반 가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3. 간장, 설탕, 식초, 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튀김옷을 입힌 장어를 달군 기름에 투하한다.

5. 식용유 두른 팬에 파, 마늘, 생강 넣어 향 낸 뒤 양념을 넣고 섞어준다.

6. 양념이 끓으면 고추와 장어를 넣고 재빠르게 섞어준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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