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5대벨트관광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오레일 패스가 공개됐다.
13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5대벨트관광열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5대벨트관광열차를 탈 수 있는 오레일패스란 사용시작일로부터 30일 이내 연속 3일 또는 5일 동안 5대벨트관광열차 입석이 무제한 이용 가능한 프리패스권이다.
총 8개 열차 O, V, S(전라/경전선), G, A, D(경의/경원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좌석의 경우 열차 각 구간 상관없이 회당 9,000원의 좌석지정료를 별도로 수수한다.
현장(열차 내 승무원) 발권에 한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설, 추석 등의 명절 대수송 기간에는 패스 발매 및 좌석지정이 불가하다.
패스 분실시 재발매가 불가능하며 열차 지연보상 제외 및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O-train과 V-train의 경우 월요일, S-train, A-train, DMZ-train, G-train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운휴된다.
이에 적절한 여행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