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헬로비너스 나라, 3월 13일 20대 마지막 생일 맞이…“그가 걸어온 꽃길”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3월 13일 생일을 맞이했다.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나라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며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VENUS’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170cm가 넘는 큰 키와 우월한 기럭지, 비주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에 걸맞게 팀 내에서도 서브보컬 및 간판 비주얼로 활동 중이다.

남다른 신체 비율로 인해 ‘만찢녀’, ‘비율갑’, ‘비율 깡패’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기도 한다.

또한 도회적이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순하고 허당 끼가 있는 성격 때문에 더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이후에는 유영, 나라, 앨리스, 윤조, 유아라, 라임 멤버로 활동했으나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하고 서영과 여름이 추가 영입됐다.

발매한 앨범으로는 ‘VENUS’,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난 예술이야’, ‘Mystery of VENUS’, ‘끈적끈적’, ‘HELLOVENUS Part.3 : 'Runway’ 등이 있다.

하지만 나라는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2012년 ‘부탁해요 캡틴’을 시작으로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는다.

이어 tvN ‘나의 아저씨’에서 최유라 역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주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또한 2018년 개봉한 영화 ‘소녀의 세계’를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했으며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이하남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2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KBS2 ‘닥터 프리즈너’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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