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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스토리] 마 내가 누군 줄 아나? 무명에서 대륙을 접수한 황쯔리에가 되기까지…황치열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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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털털한 말투로 유쾌함을 던지는 사람.

대륙에서 황쯔리에로 불리는 사람. 누굴까? 바로 황치열이다. 

황치열은 누구나 인정할만큼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의 노래 실력이 알려지면서 중국으로 진출해 3개월 만에 웨이보 수 팔로워가 500만를 넘어서며 슈퍼스타로 등극했다.

하지만 그가 어려움 없이 한번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황치열은 8년의 무명을 견딘 말 그대로 대기만성형 가수. 

그는 8년동안 제대로 된 정규 앨범 없이 보컬트레이너, 피쳐링 등을 하며 8년을 견뎌왔다.

황치열은 2007년에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7년 2월 싱글 앨범 ‘치열(致列)’에 이어 같은 해 6월 정규 앨범 ‘오감(五感)’을 냈다. 하지만 소속사의 자금난과 사정 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다.

또한 015B의 객원 보컬, 그룹 웬즈데이 결성 및 여러 가수의 앨범에 참여했지만 주목받지 못했고, 보컬 트레이너로 전향해 여러 아이돌을 가르치게 된다.

황치열의 이름을 알리게 된 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그에게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음악을 그만두려 했던 시기에 찾아온 절정의 기회였고 그는 파워풀한 목소리와 성량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패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이어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명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황치열의 행보는 중국으로 뻗어나갔다. KBS ‘불후의 명곡’무대를 본 중국 관계자들의 연락으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아시가수4’에 참가하게 되면서 행보에 날개를 달았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탄탄대로를 달리며 2017년에 본인의 이름으로 낸 정식앨범 ‘Be ordinary’가 발매됐고 앨범의 타이틀곡인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역시 같이 돌풍을 일으켰다.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황치열의 발자국을 따라가보자.

2015 ‘아는형님’제작보고회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6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AAA)’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6 대한민국 대중예술대상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7 인천공항 출국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7 ‘제 13회 골든디스크’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8 인천 ‘케이팝 콘서트’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9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황치열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가수. 

3개월 만에 웨이보 팔로워 수가 500만명을 돌파하고 ‘황쯔리에’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가수.

8년의 무명 시절을 견디며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달린 그는 이제 탄탄대로를 걸으며 달콤한 열매를 맛볼 일만 남았다.

황치열이 어떤 음악과 앨범, 또 어떤 유쾌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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