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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 현장 사진 속 모습은?…‘슬픈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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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눈이 부시게’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김혜자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눈이 부시게’ 제작진들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김혜자의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과 송상은에게 붙들려 있는 김혜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자의 슬픈 표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TBC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
JTBC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혜자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첨당동 살아요’, 영화 ‘길’, ‘순애’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로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09년에 개봉된 영화 ‘마더’에 캐스팅이 되어 마더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윤도준 역의 원빈과 호흡을 맞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마더’는 누적관객 수 297만 9805명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김혜자는 최근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는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사은, 정영숙 등이 출연해 빛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혜자(김혜자)와 노벤져스 준하(남주혁)를 구하기 위해 홍보관에 침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연기자들의 연기가 빛나는 JTBC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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