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새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역모 반란의 시대’가 올랐다.
이날 채널CGV에서 ‘역모 반란의 시대’가 방송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렸다.
지난 12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패션 매거진 화보에 참여한 홍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세요”, “판빙빙 닮았다!”, “끝까지 사랑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일상이 화보인데 진짜 화보를 찍으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003년 패션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 MBC ‘논스톱 시즌5’에 출연한 홍수아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남자를 믿었네’, ‘끝까지 사랑’, 영화 ‘연애의 기술’, ‘멜리스’, ‘역모-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로 ‘피리부는 사나이’, ‘멋진 녀석들’을 작업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1728년 영조 4년, 조선 최고의 검 vs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홍수아는 극 중 윤서영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하지만 ‘역모-반란의 시대’는 누적 관객수 3만 명, 네티즌 평점 3.82를 기록하며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