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모델 허현 소속사 에이전시 가르텐에서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로 지목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에이전시 가르텐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에이전시 가르텐입니다. 현재 논란인 모 연예인 카카오톡 대화방 관련해 가르텐 모델 '허현'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가르텐 허현은 전혀 친분도 없으며 본인과 전혀 관계없는 일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명예를 훼손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허현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 유포 카톡 단톡방 멤버 중 H씨로 지목된 것.
지라시를 통해 이런 소식이 계속 퍼지자 허현은 해당 연예인과 술 안 마신지 2년 이 넘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SBS 8시 뉴스는 유명 연예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했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채팅방에 있는 연예인들의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언급되며 피해를 입고 있는 것.
이에 이름이 언급된 연예인들은 친분은 있지만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한편 허현은 1996년 6월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로 지난 2016년 데뷔한 모델이다.
그는 데뷔 후 잡지 GQ, 아레나옴므플러스, 나일론, 싱글즈, 어반라이크, LOPTIMUM 모델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