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원진아, 화보 같은 홍콩 여행 사진…“신기방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원진아가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원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농구장 코트 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원진아가 담겼다.

하얀 티셔츠에 편안한 바지 그리고 에코백을 매치한 원진아.

평범한 패션도 화보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그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진아는 사진과 함께 홍콩을 태그하며 “공원인 줄 알고 갔는데 주차장 옥상이었다. 신기방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여신이다”, “이거 그냥 화보 아닌가요?”, “배우님 작품 기다리고 있어요!”, “라이프 보고 팬 됐습니다”, “아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진아는 지난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영화 ‘밀정’, ‘중고, 풀’, ‘강철비’, ‘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

원진아는 극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역을 맡아 따뜻한 포용력과 섬세함을 가진 인물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라이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원진아는 2019년 영화 ‘롱 리브 더 킹’으로 돌아온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데뷔작인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총 누적관객 수 680만 명을 기록하고, 국내 유수 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에서 원진아는 목포 팔룡회 보스 ‘장세출’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며 극중 이야기의 시작과 중심에 서는 인물로 분해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