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주역 재희-조안-금보라-김형민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재희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간중간 핸폰으로 방송보는중ㅋㅋ 형민: 형 같이 봐요~”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요!!”, “재희님 연기 최고~”, “마풍도 기억 언제 돌아오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신’으로 데뷔한 재희는 ‘남자 셋 여자 셋’, ‘당신 옆이 좋아’, ‘쾌걸 춘향’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쾌걸 춘향’에서 한채영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뱀파이어 탐정’, ‘장옥정, 사랑에 살다’, ‘보이스2’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재희는 최근 MBC ‘용왕님 보우하사’에 출연 중이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재희는 흑백으로만 세상을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 속 물오른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그는 12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조안은 재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외모를 뽑으며 “재희가 촬영장에서 조니 뎁 닮은 꼴로 통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