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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홍현희♥제이쓴-양미라♥정신욱 부부의 일상…‘이게 바로 부부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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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홍현희♥제이쓴,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첫 번째 부부로 함소원♥진화 부부의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딸 혜정이와 똑같은 머리띠를 하고서 진화에게 “어때?”라고 사랑스럽게 물었고 진화는 “니가 더 예뻐”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어 함소원은 “아기가 생기고 고민이 생겼다”라며 진화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혜정이 대학갈 때 60살 정도 되는데 그때 뭐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진화는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평소 요리를 즐겨하는 그에게 식당을 추천했다. 

그 얘기를 들은 진화는 부모님께 연락해 “식당을 해보고 싶다. 작게 시작해서 저의 실력을 보고싶어요”라고 전했고, 그의 엄마는 “너희 생각이 그렇다면 상의해보자”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며칠후 함소원♥진화 부부와 그의 부모님은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함소원은 제주도는 상견례와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싱싱한 해산물, 제주도 흑돼지가 있는 제주도에서 진화반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함진패밀리는 식재료를 연구하기 위해 마라도로 향했다. 배 위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등 줄곧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마라도에 도착한 함진패밀리는 뿔소라, 홍해삼, 긴꼬리 벵에돔 먹방을 펼치며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이날 진화의 어머니가 직접 해녀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허벅지와 엉덩이에서 걸린 해녀복을 입기 위한 고군 분투기가 펼쳐져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고군분투 끝에 해녀복을 완복한 함진패밀리는 해녀체험에 도전했다. 바다에 들어간 지 3분 만에 바닷물을 너무 많이 먹어 육지로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팬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우리가 여의도 일대를 마비시킬거야”라며 포부를 보였다. 팬미팅 현장으로 향하던 그들은 댓글을 보며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이 분들 중에 10명만 오셔도 진짜 성공이야”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텅텅 빈 팬미팅 장소를 본 홍현희는 지나가던 학생들을 즉석 섭외하는 등 굴하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를 본 이휘재는 “주중 오후 4시에 한강이 약간 무리수가 있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직접 의자를 셋팅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시락을 먹고 체력을 충전한 두 사람은 직접 홍보에 나섰다. 돼지와 피자탈을 쓰고 전단지를 돌리기 위해 야심차게 나선 그들은 사람 한 명없는 버스와 거리를 보고 쓸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는 “아 진짜 너무 짠해”라며 웃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전단지를 받은 아저씨에게 “이 사람들 알아요?”라며 물었고 “제이쓴은 모르고 홍현희는 알아”라고 대답하자 그는 돼지 탈을 벗으며 “그사람 여깄지요~”라고 말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두 사람은 탈을 벗고 직장인들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이때 호랑이탈을 쓰고 일하는 사람과 동질감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한강공원으로 돌아온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라면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한강 뽀글이 먹방을 펼쳤다. 이때 홍현희의 팬이 직접 커피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미팅 시간이 되자 200여 명의 팬이 한강공원을 찾아 제이쓴과 홍현희는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팬미팅에는 홍현희를 쏙 빼닮은 팬들이 대거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단짠단짠 신혼의 맛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모델하우스를 연상케하는 집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인테리어 일을 하는 남편이 손봐줬다라며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미라는 집돌이 남편을 위해 양미라가 직접 커피를 만들었다. 양미라는 계속해서 “진짜 맛있지”라며 계속 물으며 반응을 강요했고 정신욱은 “그래, 진짜 맛있어”라고 지친듯이 답했다. 이를 들은 양미라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이 샴푸를 뿌리고 외출 준비를 마친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나들이에 나섰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정신욱은 꽃을 사주는가 하면, 양미라의 사진을 계속 찍어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양미라는 그만의 사진 잘나오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음식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음식을 주문한 뒤, 양미라가 “오빠 나 사진 찍어줘”라고 말하자 정신욱은 “내가 이러니까 나오면 힘들다고 하는거야”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미라는 뾰로통한 표정을 보이는가 하면 이내 환하게 웃어보이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을 펼치던 중 양미라의 입에 묻은 음식을 떼어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집돌이 부부 앞으로 온 수많은 택배의 대부분이 음식으로 공개돼 출연진의 감탄을 연발케했다. 이어 양미라는 “제부(축구선수 이호)가 저만큼 먹는 축구선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라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양미라는 집에서 자신만의 노래방을 펼치는가 하면 남편은 개의치않고 반려견과 둘 만의 시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열창 후 양미라가 받은 점수는 55점으로 그는 이게 뭐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정신욱은 이날 가장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홍현희는 “미라 씨가 키가 조금만 작았으면 개그콤비로 같이 활동하고싶다”라는 의사를 전했고 양미라는 “사실 제가 밖에서 제 친구랑 박나래-장도연 씨 처럼 같이 활동하고 있거든요”라고 말해 즉석에서 콤비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정신욱 부부 가리비, 랍스타 먹방을 시작했다. 양미라는 “결혼하니까 뭐가 제일 좋아?”라고 물었고 정신욱은 “밥도 같이 먹고”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어 양미라는 “우리가 4년 만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라고 말하자 정신욱은 “난 1년 만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너랑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라고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양미라는 눈물을 보였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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