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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이창엽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이렇게 다정한 투 샷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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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천이슬이 ‘왜그래 풍상씨’의 촬영 헌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천이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이슬과 이창엽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천이슬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풍상씨 하는 날! #한방이아빠 #이렇게다정한투샷은처음 #어떤일이벌어질까요”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창엽씨도 멋지네요~!”, “다정한 투 샷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이슬-이창엽 / 천이슬 인스타그램
천이슬-이창엽 / 천이슬 인스타그램

천이슬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에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한심란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변치 않은 인형 같은 미모와 개성 넘치는 연기는 극의 감초로 자리잡았다.

한심란은 매회 파격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는 인물로 극의 흥미를 돋웠다. 

그는 등장부터 이외상(이창엽 분) 아이를 가졌다는 깜짝 선언으로 새로운 긴장감을 몰고 왔다. 

때로는 해맑은 철부지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외상과 조영필(기은세 분) 관계에 갈등을 고조시키는 악녀를 자처하기도 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외상이 뇌사 위기에 처하면서 한심란의 미래 또한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는 ‘왜그래 풍상씨’에서 한심란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천이슬이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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