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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전소민과 다정한 한 컷…“간만에 홍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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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0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홍진영이 전소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2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홍태공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인데 #아주간만에해보았지요 #소민이속았드아ㅏㅏㅏ #낚시하는여자 #쌈바홍”라는 글과 함께 전소민과 미모를 뽐낸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쏘민 언니 귀여워요. ㅋㅋㅋ”, “두분 다 사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홍진영은 지난 2007년 그룹 스완으로 데뷔 후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이후 다양한 음악, 예능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홍진영은 지난 8일 타이틀곡 ‘오늘밤에’로 돌아왔다. 최근 언니 홍선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진영은 지난 10일 ‘런닝맨’에 금새록, 한다감과 함께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홍진영을 처음 안 게 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인데 ‘사이다’ 속 콩트 코너였다. 그때 홍진영이 연기했는데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홍진영을 만난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때 ‘안나의 실수’의 안나가 바로 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그 안나가 맞냐”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진영은 “그때 당시랑 얼굴이 살짝 달라지긴 했지만 그 안나가 내가 맞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영이 활약을 펼친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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