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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어머니 생신 기념 효도여행…‘예쁜 얼굴만큼이나 깊은 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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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배우 이다해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효도여행을 떠났다.

12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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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다해 어머니, 배우 이다해 /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다해 어머니, 배우 이다해 / 이다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어머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머니를 꼭 껴안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니 예쁜 얼굴만큼이나 깊은 효심이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 멋집니다⭐︎”, “평소에도 엄마랑 친하게 지내시는거 참 보기좋아요”, “어머님 생신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해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히며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다.

이듬해 9월 MBC 한중수교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드라마 ‘내 사랑 링링’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그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낭랑 18세’, MBC 한일 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 등에 연이어 출연했지만 세 작품 모두 별다른 이목을 끌지는 못했다.

이에 각오를 새로 다지는 의미에서 당시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꿨다. ‘다해’라는 이름은 뭐든지 다 해낸다는 의미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담았다고 한다.

예명을 바꾼 게 효과가 있었는지 2004년 6월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주인공 ‘윤초원’ 역으로 출연한 이다해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다해는 지난해 3월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에서 주인공 ‘차선희’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1984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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