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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조유리, 팬의 소아암재단 기부로 눈길…‘잘했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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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즈원 조유리 팬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국소아암재단은 공식 트위터에 아이즈원 조유리 팬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이즈원(IZ*ONE) 조유리 / 서울, 정송이 기자
아이즈원(IZ*ONE) 조유리 / 서울, 정송이 기자

 

한국소아암재단 공식 트위터

2019년 03월 12일
아이즈원의 팬분이
조유리의 이름으로 
기부해주셨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소아암재단 공식 트위터

 
팬의 훈훈한 기부와 아이즈원 조유리의 선한 영향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엿다.
 
한편 9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2019년 2월 골드디스크 플래티넘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은 판매고 25만장 이상을 올린 앨범에 수여되며, 아이즈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5만장 이상의 세일즈를 올리며 플래티넘 인정에 성공했다.
 
특히 데뷔 싱글이 플래티넘 인정을 받는 것은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결과로 전해져 아이즈원의 글로벌한 인기를 엿볼 수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공식 홈페이지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라인뮤직 일간 차트, 레코초크, 오리콘 뮤직 스토어, 마이사운드 앨범 차트 등 현지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해외 아이튠즈 5개국 J팝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은 발매 직후 3일(2019년 2월 4일~2월 6일 집계 기준)간의 판매량이 28만 장 이상을 넘어서며 세일즈 탑 등극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앨범 총 판매량은 약 32만 장에 달한다.
 
국내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친 아이즈원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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