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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DNA연구소X’ 윤시윤, 19금 연애 토크 “남자는 그런 욕망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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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DNA연구소X’에서 윤시윤이 19금 연애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2월 방송된 MBN ‘연애DNA연구소X’에서는  MC 붐이 역대급 순정남으로 등장한 일반인 주인공에게 “손잡으면 안고 싶고 안으면 뽀뽀도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를 지켜주고 싶었던 거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그건 아니었다. 여자 친구의 뜻이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윤시윤과 붐은 “혈기 왕성한 나이에 6년 동안 쉽지 않다”라고 주인공의 발언을 지지했다.

MBN ‘연애DNA연구소X’ 방송캡쳐

그러자 신봉선은 “붐 씨는 어느 정도까지 참을 수 있냐”고 묻자 당황한 붐은 얼굴이 붉어지며 “왜 참아야 하냐. 너무 사랑하면 안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그런 마음은 모든 남성이 다 비슷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에 윤시윤은 진지한 표졍으로 “그건 남자로서 간단한 문제이다. 남자는 그런 욕망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그걸 덮을 만큼 사랑하는 마음이 크거나 이 사람과 만났을 때 그 이상의 설레는 무언가가 있지 않으면 못 참는다”라고 소신있는 발언으로 담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신봉선은 “시윤 씨는 얼마나 참을 수 있냐. 본인의 한계점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고,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렵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연애 세포만 빼고 모든 것을 다 갖춘 주인공이 등장하자 윤시윤은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 잘생겼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 금방이라도 로맨스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인공은 배우 서강준과 김재원을 섞은 듯한 훈훈한 외모와 소년미 넘치는 매력으로 MC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다.

그리는 “웃는 모습이 첫사랑을 소재로 한 순정 드라마 주인공 같다”라며 감탄했고 수빈은 “뒤에 꽃이 날릴 것 같다. 순수하고 애교가 많은 느낌이다”라며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설렘 가득한 눈웃음 한 번에 모두를 반하게 만드는 매력을 소유한 주인공은 “연애를 시작하면 30일을 못 넘긴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어떤 점을 고쳐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나오게 됐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위해 고등학교 시절 전교 450등에서 2등까지 성적이 올라 약대에 합격한 이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한 시간에 3명에게 대시를 받을 정도로  ‘뇌섹남’의 면모와 더불어 다채로운 매력까지 발산해 MC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봉선은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 적극적으로 호감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연애DNA연구소X’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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