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2일 이청아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에 이청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 하나를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이청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이유 없이 이름이 오른 그를 보고 놀란 팬들에게 전하는 말로 추정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갑자기 실검에 떠서 놀랐어요~”, “걱정 안 해요! 언니 영화 잘 되길 응원합니다”, “역시 배우님 최고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오는 4월 영화 ‘다시, 봄’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다시, 봄’은 웹툰작가 라라시스터즈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거기에 ‘오로라 공주’, ‘처용의 다도’, ‘네버엔딩 스토리’을 작업한 정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배우’ 이청아, 홍종현, 박지빈, 박경혜가 합세해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이청아는 딸을 잃은 여자 은조 역을 맡았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 된 ‘은조’는 불행했던 자신의 어제를 바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계속 어제로 흐르는 시간에 마음이 초조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여행에 관한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홍종현)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 날부터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개봉한다.
이청아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 중이다.
‘모두의 주방’은 혼자 와서 모든 것을 처음 같이 해보는 사람들 간의 예측불허 소셜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이청아는 꼼꼼하고 세심한 모습으로 식구들과 게스트들을 살뜰히 챙기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센스 있는 플레이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두의 주방’의 ‘만능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처럼 예능과 영화를 넘나드는 이청아의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