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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박정학 앞에서 “가요. 심비서”…오미연은 임지은에게 들킬 위기에 조안은 김도혜에게 “몇 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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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풍도(재희)가 청이(이소연)를 아직도 의심하지만 위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영인(오미연)이 재란(임지은)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고 풍도(재희)가 필두(박정학)에게 의해 주보 그룹에서 쫓겨날 뻔한 청이(이소연)를 구하는 모습이 나왔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풍도(재희)는 신상품 판매 내기에서 진 청이(이소연)을 해고하게 됐다.
 
이에 청이(이소연)은 순순히 인정하고 퇴근을 했고 매장에서 “환불하러오는 사람들이 올 것 같다”는 점장의 말에 다음날 매장으로 출근하기로 했다.
 
청이(이소연)는 매장으로 출근해서 풍도(재희)에게 싸인을 받기 위해 구입했지만 변심으로 환불을 하려는 사람들을 응대했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에게 와서 “제가 이긴 거죠? 매장에서 환불하려는 사람들을 응대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풍도(재희)는 “기사를 아직 보지 않은 모양인데 피아니스트의 팬심을 이용해서 상품을 팔아먹었다는 기사 당신이 제보한 거 아니냐”라고 하며 “어머니 유품을 훔쳐갔을지도 모르는 당신 아직도 의심한다”라고 답했다. 
 
풍도(재희)는 아침 식사 자리에서 필두(박정학)를 향해 필두 아저씨는 집에서도 나가시기로 얘기된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다.
 
필두(박정학)와 한 배를 탄 재란(임지은)은 이를 초조해하며 덕희(금보라)를 찾았다.
 
덕희(금보라)는 영인의 거취와 함께 이원철이 본명인 학규(안내상)를 찾는 재란(임지은)에게 “그 사람 지금 지척에 있어”라고 점을 쳤다. 
 
그때 덕희의 집에 눌러앉았던 영인은 재란과 마주치며 발각 될 의기에 처했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한편, 시준(김형민)은 지나(조안)에게 “네가 보육원에 버린 우리 아이 찾았어”라고 소리쳤고 지나는 나 아이 버린 적 없어. “그 아이는 이미 죽었다”고 라며 소리치며 꿈에서 깨어났다. 
 
지나(조안)을 자신의 아이를 보육원에 버렸다는 죄책감으로 힘들어 했고 자신의 아이일지도 모르는 열매(김도혜)를 만나서 “몇살이니?”라고 물었고 10살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는데 그 때 시준(김형민)이 나타났다. 
 
청이(이소연)는 필두(박정학)를 만나 “부사장님한테 경고하는데. 마풍도 회장님 건드리지 마세요. 내가 가만 안 있을 거니까”라고 말했다.
 

필두(박정학)는 그런 청이를 내쫓으라 지시하지만, 풍도가 나타나 “거기, 누가 회장 비서한테 감히 손을 댑니까?”라고 그들을 제지했다.

또 풍도(재희)는 미소 짓는 표정으로 청이(이소연)에게 “가요. 심비서”라고 하며 자신의 사무실로 데리고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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