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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시댁과 친정 동반 생파 ‘찰떡 가족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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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시아버지 생신과 친정어머니 생신을 한자리에서 축하하는 시댁 X 친정 동반 생파를 선보였다.

희쓴 부부는 맛있는 음식과 돈 터트리기 풍선 게임을 마련해 시댁과 친정 식구들을 즐겁게 대접했고, 시아버지의 댄스 폭발과 친정어머니의 샤우팅 창법으로 흥이 폭주하는 노래방을 즐기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찰떡 가족 케미를 선사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오는 12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개최하는 첫 부부 팬미팅 대소동이 담긴다.

 희쓴 부부가 홍현희의 팬도 아닌, 제이쓴의 팬도 아닌, ‘희쓴’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1회 희쓴 부부 팬미팅을 준비한 것.

 희쓴 부부는 기획부터 홍보, 출연 등 행사의 1부터 10까지 모두 손수 기획하고 준비하는 무한 열정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희쓴 부부의 팬미팅 개최 소식이 SNS에 업로드하자마자 삽시간에 기사화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인싸 부부의 저력을 입증했던 상황. 

그러나 팬미팅 장소인 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착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팬은커녕 인적조차 드문 텅빈 현실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약속된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욱 초조해진 희쓴부부가 결국 준비한 인형탈을 쓰고 거리에 나서는 팬 모객 작전까지 가동했지만, 학생도 직장인도 모두 바쁜 평일 오후 4시, 시내 한복판에도 사람이 없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한 것. 

절망감이 가득한 희쓴 부부의 표정이 웃픈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희쓴 부부의 팬미팅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됐다.

스튜디오에서 팬미팅을 보고 난 MC와 패널들은 ‘홍현희가 요즘 진짜 대세다’라는, 폭소를 넘어선 탄성을 내뱉었다. 

더욱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감사 인사까지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다.

홍현희의 과거 직업은 제약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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