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제이비제이95(JBJ95)가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BJ95는 2018년 10월 30일 데뷔한 남성 듀오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켄타와 상균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사람은 앞서 프로젝트 그룹인 ‘제이비제이(JBJ)’로 활동한 바 있다.
JBJ의 해체 이후로 많은 팬들이 실의에 빠졌을 당시 두 사람은 합동 팬미팅을 열고 듀오로 데뷔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팬들에게 큰 선물을 공개했다.
JBJ 출신에 95년생 동갑내기라는 다소 깜찍한 이유로 두 사람은 ‘JBJ95’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과거 화보 인터뷰에서 그들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JBJ95’라는 팀명을 지었다”고 말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미니 1집 ‘HOME’으로 엠넷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쾌거를 이룬 그들이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JBJ95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로 컴백한다”고 알리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13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멤버 상균이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 하게 된 활동으로 팬들에게 남다른 추억이 될 예정이다.
한 소속사에서 완전체로 활동하게 될 두 사람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 25회 글로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포토월
#제이비제이(JBJ)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 쇼케이스
#뮤직뱅크 리허설
#제이비제이95(JBJ95) 첫 번째 미니앨범 ‘홈(HOME)’ 데뷔 쇼케이스
#‘팩트인스타 스타인터뷰 제이비제이98(JBJ95)편’ 녹화 현장
최근 켄타는 MBC ‘복면가왕’에 뉴턴으로 출연해 특유의 달콤한 미성으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개인기로 걸그룹 댄스를 준비해 아이즈원(IZ*ONE)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를 2배속 댄스로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상균 역시도 켄타와 함께 ‘맨발의 디바’에 출연하며 의외의 연기력과 함께 훈훈한 미모를 뽐내 여심을 흔든 바 있다.
넘치는 끼와 미모를 가진 제이비제이95(JBJ95)의 신곡 ‘AWAKE’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