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시청자들이 제발 데뷔해달라고 말했던 삼남매 둘째가 음원을 발표한다.
12일 정오 비스킷 사운드는 ‘상순이네 민박’을 완성했던 삼남매 둘째 정예원의 디지털 싱글 ‘나의 작은 별에’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예원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가족을 아끼는 마음뿐만 아니라 눈앞에 그려지는 예쁜 가사와 힐링 되는 목소리를 녹인 자작곡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불 속에서 써 내려간 자작곡이 2,000여 곡에 달한다고 밝히며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미니앨범 ‘月見草’ 의 첫 번째 조각인 月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예원은 “어느 날, 나를 사랑하는 힘이 모두 바닥나버리는 순간을 마주했다. 그때, 기준을 내가 아닌 다른 대상에게 두고 자꾸만 아프게 비교했던 경험을 녹여내어 썼다”고 밝혔다.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음악적으로 더 성장한 그는 작사, 작곡은 물론이고 모든 과정을 프로듀싱했다. 자켓 사진과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앨범 제작 과정에서 고스란히 담아냈다.
앞으로 그에 대한 음악이 기대되며 정예원의 음원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