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하쿠나 마타타’ 드림노트 유아이, 곡 듣고 난 후 첫 소감 전해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드림노트(DreamNote) 유아이가 처음 곡을 듣고 나서 느낀 소감을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드림노트 두 번째 싱글앨범 ‘Dream: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두 번째 싱글앨범 ‘Dream:us’에서는 여덟 명 소녀들 꿈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앨범 명 ‘Dream:us’는 드림노트가 꿈꾸는 공간을 표현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드림노트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10대의 에너지인 틴글미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는 Up-Tempo Synth-Pop Banger 장르와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드림노트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를 표현한 곡이다. 언제나 예쁘고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달리는 드럼 비트와 슬랩 베이스가 도드라지며 신스와 샘플 보컬 레이어 그리고 떼창이 이 곡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유아이는 처음 곡을 들었을 때 기분으로 “곡을 받고 나서 제목을 결정하게 됐다. 곡을 들었을 때 ‘굉장히 빠르구나. 우리는 쉴 틈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1집 때도 빠른 템포로 쉴 틈 없이 안무를 했다. 이번에도 그렇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덧붙이며 노력하는 신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이어 “‘하쿠나 마타타’라는 제목이 지어졌을 때는 굉장히 좋아했다”고 덧붙이며 제목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유아이는 “가사 중 ‘하쿠나 마타타’가 킬링포인트였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기억에 남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타이틀곡 제목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수록곡으로는 Intro 트랙인 ‘Welcome Back’, Rock과 Rap 성향이 믹스된 synth pop 스타일의 곡인 ‘취미는 너(My hobby is you)’,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의성어를 제목으로 한 ‘CONG CONG(Uhh Ohh)’까지 총 4곡이 담겼다.

드림노트(DreamNote)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Dream:us’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