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과 친구들 ‘의외의 조합’…과거 연인 조보아와 결별한 이유는? ‘다시금 화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온주완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온주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성규, 이상엽, 김호영, 최성준 공연 보러 와줘서 고맙다~ 끝나고 그날들 재미있다고~ 멋있다고 칭찬해줘서 힘난다 고맙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주완을 중심으로 JTBC 장성규 아나운서, 배우 이상엽,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최성준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온주완의 의외의 친구로 장성규 아나운서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마워요 우리 와니 평생 사랑해주세요 안그럼 삐칠거에여”, “멋졌으 우리 와니!!!”, “어제배우님공연넘좋았어요..,싸인도사진도감사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온주완은 지난 2017년 2년 열애 끝에 조보아와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 지난 2015년 3월 두 사람은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SNS를 통해 커플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나, 2년 공식 열애 끝내 결별하게 됐다.

특히 헤어진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조보아, 온주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말을 아꼈다. 

온주완의 올해 나이는 1983년생 37세다.

온주완은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드라마 뿐만 아니라 라디오 DJ로도 활약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온주완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그날들’을 공연하고 있다. 오는 5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구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다.

또 오는 6월 7일, 8일 연달아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