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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혜민스님과 함께 찰칵…인맥도 넓은 독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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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다니엘 린데만이 혜민스님과 함께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민스님은 독일친구가 많네요 ㅎ 자주는 못 뵈어도 만날 때마다 나누는 재미있는 인생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 린데만과 혜민 스님, 독일 친구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모두 활짝 미소 짓고 있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또한 흑백 톤의 사진에도 다니엘의 큰 눈과 선한 인상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시간을 갖는거 참 부러워요”, “다니엘 한컷만올리지마시고 여러장올려주세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랑엔필드에서 태어난 방송인이다.

다니엘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 5회부터 투입됐다.

그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흥분하지 않는 토론 태도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비정상회담’ 이후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니엘 린데만은 차분한 말투와 논리적인 관점으로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현우의 음악앨범’, ‘써니의 FM데이트’ 등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세바시-독일인이 이야기하는 한국의 양성평등’ 등 강연을 다니며 한국의 양성평등과 한국생활 적응기 등을 들려주며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그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 KBS2 ‘대화의 희열 시즌 2’에 출연하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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