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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는 13개다?…‘뱀자리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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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별자리는 더 이상 12개가 아니다.

12일 포털사이트에 별자리 이름이 올라왔다. 이에 사람들이 13번째 자리 ‘뱀주인자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별자리는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징자리, 전갈자리, 염소자리, 사수자리로 총 12개였다.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코스는 기원전 약130년경 태양이 지나는 황도를 기준으로 하늘의 별자리를 12등분하여 만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우리가 알고 있는 별자리는 국제천문연맹에서 정식으로 공인한 별자리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 천문학자 파르케 쿤클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결정 뒤 3000년동안 변하지 않은 별자리에 1개를 더 늘려 13개의 성좌를 주장했다.

왜 이런 주장을 했을까 바로 지구의 세차운동 때문이다. 세차운동은 팽이가 회전축이 그 둘레를 회전하며 자전하듯이 지구의 회전축도 약 25,700년을 주기로 바뀌게 된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이에 새로운 별자리 ‘뱀주인자리’가 나타난 것이다. 다른말로는 ‘땅군자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여름에 나타나는 별자리로 12개의 별자리보다 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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