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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최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리뷰 (ft. 하나뿐인 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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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하나뿐인 내편’을 시청했다.

지난 6일 박막례 할머니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는 KBS2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를 시청하고 리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간 이식이 필요한 장고래(박성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여기 저기서 왜 이렇게 간 가지고 난리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풍상씨 왜그래’에서도 동생 놈들이 하나도 주려고 안 한다. 근데 여기서는 다 주려고 난리다”고 말했다. 

이에 박막례 할머니는 손녀에게 “너 였으면 간을 떼어줄 수 있냐”고 묻자 “난 떼어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막례 할머니는 “나도 떼어주고 싶은데 난 지방간이다”라는 사실을 밝혀 손녀를 놀라게했다.

또한 강수일(최수종 분)이 장고래에게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서자 할머니는 “준다고 할 때 받아야 된다. 또 변해버리면 어떡하냐. 풍상이는 주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풍(송원석 분)이 간 줘라. 간이 튼튼하게 생겼다”라며 김도란(유이 분)이 자신이 간 이식을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을 보자 “나 도란이 때문에 돌아버리겠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영상 캡처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영상 캡처

또 강수일의 간 이식을 거절하러 온 장고래의 모습을 보며 “나는 풍상이가 제일 불쌍하다. 그래도 여기서는 서로 주려고 하지 않냐. 간 안 받으려면 풍상이나 줘라. 풍상이 누워있으니까 풍상이 줘”라고 말했다. 

곧이어 강수일의 부축을 받고 들어온 장고래를 보며 “언제 또 저렇게 친해졌어. 간이 그렇게 소중하다. 하나뿐인 내 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후 김도란, 왕대륙, 정재순, 나홍주의 불편한 조합으로 놀이동산을 가자 “이 드라마 왜 그러냐. 정말 알 수가 없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김도란과 왕대륙이 다시 다정해지는 모습을 보자 “저러다 다시 재결합 하겠다, 곧 시청 가겠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강수일이 간 이식 수술을 하다가 깨어나지 않자 할머니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며 손녀에게 인터넷에 들어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주인공이니까 안 죽을 것 같다”고 말해 국내드라마 애청자다운 모습을 남겼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72세의 나이로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손녀 김유라가 촬영과 편집을 도맡아 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74만명을 기록 중이며 각종 방송, 광고, 행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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