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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대사중에 한국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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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2일 OCN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영화 ‘백악완 최후의 날’을 방송했다. 개봉 당시 한국에서는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병헌이 이 영화의 출연을 거부하며 화제를 불렀다.

(다음부터는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이크 배닝은 과거 대통령 경호를 맡았으나 어느날 밤에 발생한 사건으로 영부인이 사망해 현장에서 물러난다. 그로 부터 1년 2개월 후 대통령 베저민 애셔는 한국 국무총리 일행을 맞이하게 된다.

회의 중 워시턴 상공에서 무차별 공습을 벌이다 격추된다. 그리고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던 마이크도 이를 목격하고 달려간다. 미국 대통령과 한국방문단들은 벙커로 대피하지만 한국 방문단들은 사실 북한에서 온 테러리스트.

그리고 백악관 밖에서 있던 북한 고위층들과 반미세력들은 사격을 시작하고 마이크는 이들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들어온 백악관 안. 테러리스트 리더인 강연삭은 경찰과 군대를 철수를 요구하며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무기를 요구한다.

그러나 마이크는 이 테러리스트와 싸움에서 이기고 대통령까지 구해낸다.

백악관 최후의 날 포스터 / 네이버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이 영화속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테러리스트가 북한인이라는것. 하지만 영화에서는 북한말과 한국어의 말투를 섞어놓아 우리가 보기에는 어색하다. 이는 국내에 영화가 들어오며 따로 더빙을 했는데 애초 북한인이라는 설정을 몰랐던건지 그냥 서울말로 더빙했다.

하지만 이는 애교수준이다. 영화의 개연성에 대한 평가가 매우 안좋기 때문이다. 바로 대통령이 허무하게 항복하는 모습 보통 영화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그래도 끝까지 입을 열지않는다. 그리고 무장한 인원들이 몰려왓을때 알아보지도 못하는 경호국 등 내용에서의 긴장감과 연출성이 떨어진다.

이 때문이제 로튼토마토 지수는 48%를 기록했고 평점도 5.44로 저조하다. 관객수도 181,257명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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