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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12일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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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창작뮤지컬 ‘영웅’이 12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뮤지컬 ‘영웅’(연출 안재승, 제작 ㈜에이콤)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낸 작품.

뮤지컬 ‘영웅’은 2009년 초연돼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영웅’은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국내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우수창작뮤지컬(더뮤지컬어워즈/2010)’, ‘최우수작품(한국뮤지컬대상/2010)’, ‘최우수남우주연(한국뮤지컬대상/정성화/2010)’등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국내 뮤지컬 시상식에서 단일 작품 최다 부문 후보 및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뮤지컬 ‘영웅’

또한 2017년 시즌 서울 공연 당시 개막 6주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서울 공연은 물론 지방 투어 공연 대부분의 공연 회차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창작 뮤지컬 티켓 판매 연간 랭킹 1위를 기록해 수작임을 입증했다.

이번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은 정성화, 양준모, 정재은,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허민진 등을 필두로 린지(임민지), 임정모, 제병진, 김늘봄, 김현진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해 색다른 ‘영웅’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9일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년 후 촉발된 3.1 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완성도를 높인 무대를 준비했다. 

뮤지컬 ‘영웅’은 4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2일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티켓을 통해 오전 10시 유료회원 선 예매, 오전 11시 일반회원 예매를 실시하며, 오는 18일까지 예매 시 20% 조기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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