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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땅포차 멤버들 누구? 걸그룹 출신 가수 오빠 권 씨도 포함돼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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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일본의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가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해당 구인글을 올린이는 밀땅포차 멤버들로 구성된 세 명이다. 도쿄 신오쿠보역 근처에 오픈하는 이자카야라고 전하며 “힘들고 지친 일본 생활에서 포차라운지라는 컨셉과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즐겁게 일하실 가족분들 모집한다”며 “젊고 밝은 성격의 자신감 있으신 분들, 경력자분들은 오픈 직원으로 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밀땅포차는 국내에는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오리의행방불명 청담점 바로 아랫층에 위치해있다.

당시 밀땅포차 멤버들은 세명으로 승리,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의 동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밀땅포차 멤버에 걸그룹 출신 가수 오빠가 있다는 추측이 일파만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12일 ‘밀땅포차’ 멤버들로 구성된 카톡 단체방을 언급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속한 카톡방은 크게 승리팸과 준영팸으로 나뉜다.

8방으로 불린 ‘승리팸’에는 승리와 정준영, 가수 C씨, 그리고 K씨, H씨, Y씨, G씨 등이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방 멤버들은 ‘밀땅포차’ 준비로 서류의 일상을 공유하는 막역한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준영팸 밀땅포차 멤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정준영 절친들 밀땅포차 멤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디스패치는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들에게 비밀은 없었다”며 “여자와 연예인을 안주로 삼기도 했다. 그것이 그들의 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카톡방의 K씨는 걸그룹 출신 여가수 오빠인 G씨의 관계 영상을 올리기도 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정씨를 비롯해 에디킴, 로이킴, 소녀시대 유리 친오빠 권혁준 씨가 지난 2016년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의 집을 방문한 것이 전파를 탔다.

소녀시대 권유리 친오빠 권혁준 씨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소녀시대 권유리 친오빠 권혁준 씨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당시 정준영은 에디킴을 향해 “에디야 빨리 여자친구 사귀어. 뺏어버리게”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익숙한 듯 에디킴은 “사귀기 전에 정준영 아냐고 묻고 알면 번호를 지워야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준영과 친분을 과시한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혁준 씨는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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