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원더우먼’이 화제다.
지난 2017년 유투버 리뷰엉이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DC를 살린 원더우먼, 하지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리뷰엉이는 “원더우먼의 탄생배경이나 뿌리부터 설명했다는 것은 최고의 장점이다”라며 “실사 영화로는 처음으로 원더우먼의 기원을 다뤘다. 특히 원더우먼의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잔인함을 목격하지만 사랑,희생 역시 배우게 되서 정체성을 확립해간다는 내용이 참신하다”고 평했다.
리뷰엉이는 영화 ‘원더우먼’의 단점으로 “한계점도 존재한다. 다소 느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개다. 때문에 초반부에는 약간 지루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DC입장에서는 굉장히 필요했던 전략이었다고.
그는 “슈퍼맨의 ‘맨 오브 스틸’ 이외에는 영웅의 기원을 다루는 영화는 한편도 없다. 이 상황에서 ‘저스티스리그’를 개봉하는건 무리였다”고 설명했다.
영화 ‘원더우먼’은 빠르고 호쾌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그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적재적소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영화 ‘원더우먼’은 영화 ‘몬스터’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갤 가돗, 크리스 파인,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월드박스오피스 821,847,012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국내에서는 2,165,390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특히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93%로 매우 신선한 상태다.
영화 ‘원더우먼’는 제 27회 MTV영화제 (최고의 영화상) 후보, 제 44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코믹북영화상) 후보, 제 44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으며 제 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액션영화상) 수상을 거쥐기도 했다.
현재 패티 젠킨스 감독은 영화 ‘원더우먼’의 두번째 영화 ‘원더 우먼 1984’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