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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3월에서만 볼 수 있는 곰피, 미세먼지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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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바다의 봄나물, 곰피를 만나기 위해 전라남도 완도군을 찾았다.

새벽에 채취한 곰피는 구멍도 많고 다시마처럼 생겼다. 곰피는 구멍이 많고 볼록한 것이 많을수록 식감이 좋다고 한다.

곰피는 쇠미역으로도 불리는데 흔들었을 때 쇳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어떤 곳에서는 쇠고기 맛이 난다고 해서 쇠미역으로도 불린다. 그만큼 맛이 좋다는 뜻이다.

곰피는 다시마에는 없는 선명한 줄기도 보인다. 냉수성 갈조류인 곰피는 겨울에 성장해서 3월에 채취가 가능하다.

최근 미세먼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알긴산 성분이 있어서 호흡기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곰피는 18도 밑에서 채취할 수 있는데 특히 청정지역인 완도에서 볼 수 있다.

해저에는 게르마늄층이 많고 산지가 조금 더 낫다고 한다.

또한 비가 오면 채취를 포기해야 한다. 스스로 열이 나면서 담수가 있으면 더 빨리 상하기 때문이다.

곰피는 전복의 먹이로도 최고다. 이날 방송에는 전복이 곰피에 반응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곰피가 전복에게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한다.

곰피는 무기질이 풍부하며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바다의 오염원을 제거해 주는 숲 역할도 한다. 해양물의 주요 식량이다.

직접 데친 맛은 아삭아삭하고 꼬들꼬들하다.

식감이 뻣뻣한 다시마와 흐물흐물한 미역의 중간 맛이라고 할 수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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