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작성일은 2012년 11월에 올라온 글로 조회수는 이미 130만명이 본 네이트판 톡톡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글의 내용은 “일찍 피었다가 일찍 지는 화무십일홍관상”이라는 글 한 줄이 올라가 있다.
이 내용의 제목은 ‘내가 관상을 좀 볼줄아는데 걔는 20대초에 부를 가지지만 30대이후로 모든것을 잃는 관상임’이라고 정확한 맥을 짚어 이목을 끌고 있다.
네이트판에 게시된 이 글로 인해 현재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총 댓글 2,535건으로 베댓으로는 “여기 쓰여진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관상가양반 어때 내가 왕이될상인가?”, “성지순례왔습니다. 오늘 집나간 우리 고양이 찾게 해주세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글은 일찍 피었다가 일찍 지는 화무십일홍관상이라고만 적혀 있는데 소름 돋게 현재 승리의 상황과 일치한 것이다.
실제 승리가 올해 한국나이로 30세인 것을 고려하면 놀랍도록 정확한 셈이다.
해당 글은 과거 7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의 뜻은 10일 이상 빛깔을 유지하는 꽃은 없다는 뜻이다.
또 한번 성하면 반드시 멀지 않아 쇠해짐을 이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권불십년이 있다.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가지 못함.
좁게 말해서 ‘젊음은 찰나’라는 뜻도 있지만 넓게 보면 ‘한번 흥한 것은 반드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뜻의 격언으로 영원한 왕좌는 없다는 뜻이다. 외형의 화려함은 오래 가지 못한다란 의미로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