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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아들 건후,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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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금일 오전 8시 35분부터 KBS 드라마에서 재방송되고 있다.

이에 박주호 선수의 아들인 건후의 근황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였다.

최근 부상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모았던 건후가 다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비췄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시청자들을 맞이했다.

부상으로 잠시 하차한 건후의 귀여운 모습이 다시 전파를 타기 시작한 것.

꼬마 자동차를 타고 등장한 그는 “1등 나야”라고 하며 특급 귀여움을 뽐냈다.

잠시 보지 않았음에도 훌쩍 큰 건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나은이-건후의 부모인 박주호 선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할 당시에 유럽축구장 VIP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안나와 첫 인연을 맺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그 후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에 딸 나은 양을 얻었고 2017년에 아들 건후 군을 얻었다.

지난 9일 박주호 선수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건후의 부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건 이후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시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는 “건후는 아파서 집에 있다. 나은이 속상했다”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나가 최근 공개한 사진에는 건후의 얼굴에 작은 상처가 있어 네티즌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누나 나은이와 함께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되며 금일 오전 8시 35분부터 KBS 드라마에서 재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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