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준영 측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 어려워…모든 일정 준단 및 귀국”…지코가 폭로한 ‘황금폰이란?’ (전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준영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한다.

12일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측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곤혹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다”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전날인 11일 ‘SBS 8 뉴스’는 일명 ‘승리 카톡’ 속 대화 내용을 분석했다.

이에 해당 카카오톡 메신저로 정준영이 여성과의 성관계를 자랑하며 영상을 공유한 정황이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촬영과 유포 등으로 피해를 본 여성만 10명이라고.

해당 자료는 지난 2015년부터 약 10개월 분량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그는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을 접고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영의 ‘카톡용 황금폰’에 대한 이야기가 번져가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지코는 “(정준영은) ‘황금폰’이라고 카카오톡만 하는 휴대전화가 따로 있다”며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준영은 “지코도 우리집에 오면 황금폰부터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황금폰에 해당 카톡방이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래는 정준영 소속사 메이크어스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