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금식 ‘FMD식단’ 다이어트, 5일치 식단 구성 무엇일까?…부작용 있을 수 있어 ‘주의’ 필요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봄이 다가오며 ‘FMD식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SBS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 FMD의 비밀’에 대해 전했다.

‘FMD식단’이란 단식모방식단을 뜻하며 제한된 음식을 먹는 것을 이야기한다. 

해당 식단은 몸은 단식한다고 느끼지만 세포에는 영양분이 공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달 중 5일간 800~1100kcal의 제한적으로 구성된 식단을 섭취하게되며 이때문에 몸이 단식한다고 느끼는 것.

특히 FMD식단의 경우 오이, 호드, 양상추, 고구마 등의 천연재료를 사용해야한다.

아래는 5일치 식단이다.

첫째날은 1100칼로리의 샐러드를 먹게된다. 이어 2일차는 두부 된장 양념 채소 비빔밥과 샐러드를 섭취한다.

세번째 날은 깻잎김말이 꼬마김밥과 샐러드를 먹는다. 넷째날은 카레채소 볶음밥과 샐러드를 섭취해준다.

마지막날인 다섯번째 날은 무말랭이 영양채소밥과 샐러드를 먹어주면 FMD 식단이 끝이난다.

또한 간헐적 단식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6:8 금식법과 5:2금식법이 그것이다.

먼저 16:8 금식법의 경우 하루 중 16시간 금식하고 나머지 8시간 중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이어 5:2금식법은 24시간 동안 금식하고 이후 식사하거나 월, 수 ,금, 일요일에는 저칼로리 식사를 하거나 화, 목, 토요일에는 금식하는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의 경우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이에 자신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