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컴백한다.
12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담당자는 “오는 4월 12일(금) BTS MAP OF THE SOUL: PERSONA가 발매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월 13일부터 예약구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5월과 4월 컴백설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와 재계약 후 8개월만에 처음 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으로 데뷔했다.
이후 ‘상남자’, ‘Danger’, ‘I NEED U’, ‘RUN’, ‘불타오르네’, ‘피땀눈물’, ‘봄날’ 등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017년 9월 ‘LOVE YOURSELF’ 콘셉트 시리즈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면서 유니세프와 함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현재 이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7주째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LOVE YOURSELF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OVE YOURSELF 轉 ‘Tear’ 의 타이틀곡 ‘FAKE LOVE’로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 100’ 톱 10에 올라서기도했다.
이같은 글로벌한 인기에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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