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시아버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와 시아버지와 함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당으로 들어온 라이머-안현모 부부와 시아버님은 자리에 착석했다.
라이머는 아버지에게 “거기 앉으시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아버지가 “내 친구들은 여기 앉으면 되니깐”이라고 답해 라이머를 놀라게 했다.
시아버지는 라이머-안현모의 부부의 결혼식 날 노래를 불러 준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패널들은 웅성웅성 거려고 안현모는 시아버지가 실버 합창단이라고 소개했다.
그 말을 들은 김숙과 김구라, 서장훈 등은 멋지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도란 도란 대화를 하던 그들은 시아버지의 친구들을 발견해 했다.
자리로 걸어온 시아버지의 친구분들은 차례대로 착석했고 61년 지기 친구라고 소개했다.
시아버지의 친구들을 본 패널들은 젊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라이머는 지인들이 결혼식 날 합창이 멋있었다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야기를 하던 시아버지의 친구분들 중 한 분이 잘 살꺼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8년 백년가약을 맺은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7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라이머는 브랜뉴 뮤직의 대표이고 아내 안현모는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