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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인생술집’서 공개한 새로운 목표는?…“좋은 엄마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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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인생술집’ 113회가 12일 오전 3시 17분부터 재방송돼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의 주역인 윤유선, 정보석,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오현경은 ‘나를 버티게 해준 것’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털어놨다.

tvN ‘인생술집’ 캡처

그는 “나같은 경우는 미스코리아도 되고 잘됐지만, 힘든 시기가 있어서 10년을 쉬었어”라며 “암흑의 10년동안 내 옆에 예쁜 딸이 있더라고. 근데 위로가 되지않고, 짐이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현경은 “그러다가 만난 두번째 기회가 ‘조강지처 클럽’이었어”라며 “10년 만에 온 기회를 절대 놓치고싶지 않아서 진짜 열심히했어”라고 말하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목표로 ‘좋은 엄마 되기’를 언급하며 이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 3가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지키고 있는 3가지로 ‘부지런해지기’, ‘즐겁게 일하기’, ‘지금 가장 걸리는 일들을 먼저 처리하기’를 언급했다.   

tvN ‘인생술집’ 캡처

또한, 그는 딸의 훌륭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현경의 생일에 만들어준 생일 케이크와 음식들이 공개돼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보석 역시 “‘하이킥’ 촬영 당시에 딸이 유치원생이었는데, 촬영장에 와서 엄마를 걱정하더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현경이 출연한 tvN ‘인생술집’은 재미있고 편안한 사장님과 종업원들과 그리고 스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실제로 술을 마시며 토크를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인생술집’은 봄 휴식기를 가진 후 하반기에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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