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1일 첫 방송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박진영-신예은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JYP ACTOR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진영(GOT7)-신예은 배우의 청춘 케미가 기대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대망의 첫 방송일!”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신예은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하며 첫 방송을 알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왜 이렇게 닮았어..?”, “이 케미 뭔가요. ㅜㅜㅜ”, “무조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왕이 된 남자’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극중 박진영은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경찰 지망생으로 상대방과 피부를 접촉하면 그 사람의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 역을, 신예은은 겉으로 보기엔 완벽함 그 자체지만, 타고난 외모 말고는 죄다 가짜인 수습경찰 윤재인 역을 맡았다.
11일 방송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박진영과 신예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신예은은 사복을 바꿔입기 위해 공중 화장실로 향했고, 누군가 그가 탈의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봤다.
도망치던 남성은 길을 걷고있던 박진영과 충돌했고, 그는 초능력을 통해 남자가 화장실에서 몰래 훔쳐보는 모습을 읽었다. 이때 도망친 남자와 박진영이 똑같은 옷을 입고 있어 신예은은 “여자들 훔쳐보는 게 재밌냐”라며 박진영을 범인으로 오해했다.
첫만남부터 강렬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